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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소식/유익한 정보

2020년 ‘지구의 날’ 50주년 기념 주제인 ‘기후행동’의 중요성

 


 

안녕하세요!

넥슨 사회공헌 브랜드 넥슨핸즈 입니다 :D

 

 



 


매년 4 22일은 ‘지구의 날이라는 걸 알고 계시나요?

지구의 날'은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한 날로,

올해로 50주년을 맞았답니다 :)

 

 

유엔이 제정한 '세계 환경의 날(6 5)'과는 달리, 순수 민간운동에서 출발한 날인만큼

오늘 포스팅에서는 '기후변화' 문제를 함께 알아보고,

사회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기후행동'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지난해어스데이 네트워크(Earth Day Network, 지구의 날 네트워크)에서는

'2020년 지구의 날' 50주년을 기념하여, '기후행동'의 중요성을 주제로 선정하였습니다.

 

 

기후행동이란 기후변화에 관심을 가지고,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다양한 행동을 실천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지구가 겪게 되는 아픔은 고스란히 우리에게로 돌아오기 때문에 기후행동은 정말 중요하답니다 :)

 

 

 


 


 

인간의 활동이 대규모적으로 기후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 것은 

산업 혁명 초기인 18세기 중엽부터라고 하는데요!


1970년부터 2004년 사이에 지구 온실가스 배출량은 70%나 증가하였고

공장이나 가정에서의 화석연료 및 생물체의 연소로 인해

온실가스와 에어로졸이 대량으로 생산되고있어 기후 변화에 주된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기후변화로 인해 겪게 될 피해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기후 변화로 인해 다양한 자연재해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는데요,

지난 133(1880~2012) 간 지구 평균 기온은 0.85℃가 올랐습니다.

과거 1만 년 동안 지구 온도가 1℃ 이상 변한 적이 없던 것에 비하면,

지구 온도 상승이 얼마나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는데요,

이렇게 지구가 더워지는 현상을 지구온난화라고 합니다.

 

 

이러한 사태로 보아, 2100년까지 12억 명 이상의 인구가 극한의 습도와 기온으로 인한

열 스트레스(Heat stress)’로 피해를 볼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는데요,

 

열 스트레스는 신체가 더운 환경에 대한 반응으로, 과잉 열을 처리할 수 없을 때 나타나며

심하면 뇌졸중으로 이어질 수 있는 아주 위험한 스트레스입니다.

 

 

 

  


 

 


최근 몇 년간 발표된 여러 연구와 보고서들은,

가뭄이 해마다 더욱 심해지고 있으며 오래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하는데요.

 

가뭄을 일으키는 요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기후변화를 주범으로 지목하고 있답니다!

지구 기온이 상승하면 강수량이 더 많아지고 이로 인해 증발과 증산의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결과적으로 수자원 및 농업 가뭄의 위험성도 증가하게 되는 건데요.

 

이러한 현상이 더욱 심해지면, 인간의 안전과 건강뿐만 아니라

천연자원이나 멸종 위기 종들농작물 등 많은 부분에서도 커다란 위협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지난 20세기 동안 북극 지대 대기온도는 약 5도 증가하였으며,

이로 인하여 빙하 감소, 극지방 호수의 피빙 기간 감소 등 직접적 영향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지구 표면의 평균 온도 상승폭보다 5배나 빠른 속도로,

북반구 극지방에서는 1960년대 이후로 눈 두께가 10%나 감소하고 있는 한편,

20세기 동안 강이나 호수의 연중 피빙 기간이 약 2주나 짧아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빙하 감소는 다음과 같은 피해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빙하가 감소함과 동시에 해수면은 평균 10~20cm 높아졌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수면 상승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만약 이같이 빙하가 지속적으로 녹고 해수면이 크게 상승하게 된다면

방글라데시와 같이 인구가 해변에 밀집되어 있는 국가에서는 바닷물 범람에 의한 심각한 피해가 우려되고,

몰디브와 같은 작은 섬나라는 완전히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예측하는데요!

해수면 상승은 수십억 인구가 사용하는 물을 오염시킬 뿐만 아니라

대규모 인구의 이주를 유발할 수 있겠죠.

 





 

그렇다면 기후 변화가 더 이상 진행되지 않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무엇보다도 기후변화의 주범인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야 합니다.

하지만 당장 온실가스 배출을 멈춘다 하여도 산업혁명 이전 수준의 기후로 돌아가기까지는

짧게는 100년에서 300년의 시간이 걸린다고 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이미 진행된 기후변화의 영향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 더 이상 최악의 상황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인데요!

 

 

우리나라 정부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있답니다 :D

 

 

 


 

 

 

우리나라는 기후변화가 부담이 아닌 새로운 경제성장 동력 창출의 기회라는 인식하에

기후변화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2009

 '2020년 온실가스 배출전망 대비 30% 감축'이라는 자발적인 목표를 제시

 2011

 저탄소녹색성장기본법을 제정하여 목표 이행을 위해 법적 기반을 마련

 2012년

 온실가스ㆍ에너지 목표관리제 실시

 2014년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수립

 2015

 배출권거래제 실시

 2010년ㆍ2015

 국가 기후변화 적응대책 마련



또한, 앞으로 우리나라는 신기후체제의 성공적 출범과 정착을 위해

파리 협정 후속 협상에 적극 참여하는 한편,

국내적으로도 협정 이행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우리나라 기후변화 대응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같이 응원하면서

우리도 기후행동을 실천해보는 게 어떨까요? :D

 

 

 


 

 

 

더 이상의 기후변화를 막기 위해, 개인이 실천할 수 있는 기후행동들은 다음과 같은데요!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가까운 거리는 걷기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 플러그는 뽑기

재활용이 가능한 쓰레기는 분리배출 하기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 이용하기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 사용하기



어떤가요? 생각보다 어렵지 않은 것 같은데요!

우리 모두 기후행동을 실천하면서 기후 변화를 막는다면 아픈 지구에게 큰 도움이 되겠죠 ^^




 

 


기후변화는 전 지구적 문제이기 때문에,

한 국가 혹은 한 개인의 노력으로는 결코 막을 수가 없답니다.

따라서 사회 구성원 모두가 기후변화에 관심을 갖고 협력하는 것이 필요한데요, 

그러한 이유로 '기후 행동'이 제50회 지구의날의 주제로 선정된 것이 아닐까요?

 


 호주 국립기후 복원센터 연구팀은 기후 변화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기후변화는 핵 전쟁에 버금가는 위험 요인이기 때문에

전시체제에 준하는 자원 및 인원 동원 체제를 갖추어야 한다."

 

 

, 이제는 우리도 안타까워만 하고 끝나는 것이 아닌,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제대로 알고 함께 기후행동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