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넥슨 사회공헌 브랜드 넥슨핸즈 입니다~
짧았던 봄이 지나가고 초여름이 물씬 느껴지는 5월이 왔네요!
5월에는 5일, 어린이들이 올바르고 슬기로우며 씩씩하게 자라도록 하고
어린이에 대한 애호사상을 앙양하기 위하여 지정한 어린이날,
8일,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는 날인 어버이날,
15일, 교권 존중과 스승 공경의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여
교원의 사기 진작과 지위 향상을 위하여 지정된 스승의 날까지!
가족, 친구들과 함께 마음을 나누는 기념일이 많은 5월입니다.
하지만, 소외된 이웃들은 더욱 외로움을 느끼기 쉬운 시기이기도 한데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우리 주변의 어려움을 가진 이웃들과,
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방법을 전해드리려 합니다.
혼자서 지내고 계시는 노인분들이
현재 ‘셋방 경쟁’으로 힘듦을 겪고 계신다고 하네요.
경제적인 능력이 충분해도 오로지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모두 손사래를 쳐서 낡고 사람들이 찾지 않는 집으로
노인들이 밀려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집주인들이 혼자 사는 노인을 꺼리는 이유는
혹시 모를 사고라고 하는데 예를 들어 치매, 고독사와 같은 이유라고 하네요..
독거노인들의 주거 실태를 알고 나니 마음이 착잡하네요.
어린 나이에 부모의 이혼, 가출 사망으로 인해
양육자가 부모가 아닌 고령의 조부모 손에서 자라는 아동은
전국에 무려 6만 명 정도에 이른다고 하네요.
고령인 조부모의 부양능력 부족, 질병, 장애 등에 의해
아동이 성장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양육 환경일 우려가 크고
사춘기에 접어든 손자녀의 욕구 등을 충족시키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다고 합니다.
아이에게 단 하나뿐인 가족인 할머니, 할아버지랑
따뜻하고 좋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제도가 생겨났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코로나19가 발생하면서 생긴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의 위험에 노출된 아동의 권리 보호가 문제 되고 있는데요!
많은 아시아 국가들에서 가정폭력과 아동학대의 급격한 증가가 보고되었으며
한국은 4월 초 경찰청의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19가 확산된 2월과 3월 사이 가정 내 아동학대 신고 접수가
지난해 동일 기간과 비교해 13.8% 증가되었다고 합니다.
국가 혹은 지역이 폐쇄되거나 이동이 제한되고,
사회적 거리 두기가 강조되면서 자가 격리는 아동학대의 위험을 높이는 요소가 된 것인데요!
코로나19의 위험만으로도 힘든 아이들에게
또 다른 문제가 위험이 발생하고 있다니 정말 가슴이 아픈 일입니다.
소외된 이웃들의 상황을 살펴보니
생각보다 많은 계층이 있다는 것이 정말 마음이 아픈데요,
이들도 따뜻한 가정의 달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 도울 수 있는 캠페인을 소개해드릴게요^^
(출처 : 세이브더칠드런)
미혼모였던 엄마가 보호시설에서 낳은 아이, 재윤이.
젖을 떼자마자 홀연히 사라진 재윤이 엄마는 7년째 행방을 알 길이 없다고 합니다.
갑상선 수술 후 기력이 쇠한 외할머니와
3년 전 암 수술로 인해 위를 들어내어 골다공증 및 당뇨에 시달리는 외할아버지는
글자를 알려줄 수 없는 까막눈이라는 사실에 재윤이를 학습시키기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에서는 재윤이 가족과 같은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학교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할 수 있는
후원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데요,
함께 참여하여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보는 건 어떨까요?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제공되는 교육지원금은 월평균 17,200원 정도로,
이들이 원활한 교육을 하는 데 어려움이 많을 수밖에 없는데요!
코로나19로 인해 언제 등교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여전히 걱정으로 기다리는 아이들.
가뜩이나 위축된 사회 분위기 속 소외된 아이들의 새 학기 준비는 더 버겁습니다.
그래서 현재 월드비전에서는 교육 위기 아동들을 위한
후원금 모금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설레는 새 학기가 되도록 설렘을 선물할 수 있는
국내 위기아동 돕기 캠페인에 함께 참여해보는 건 어떨까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복지관이 휴관이 되면서
하루에 한 끼만 드시는 어르신들에게 갑작스러운 휴관은 반갑지 않으셨을 텐데요,
혼자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독거노인분들에게
5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특별한 하루를 선물해드릴 수 있는
좋은 캠페인을 해피빈에서 진행하고 있는데요^^
어르신 300명께 따뜻한 음식과 카네이션을 선물함으로써
쓸쓸한 나날에 속에서 따뜻한 하루를 보내실 수 있을 것 같네요~!
어르신들의 삶에 작은 위로의 손길을 건네보시는 건 어떨까요?
오늘 저희가 준비한 내용 어떠셨나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모두가 화목한 날을 보내는 5월에,
소외계층분들이 소외감을 조금이나마 덜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이 많이 생겨났으면 좋겠네요 :)
저희 넥슨핸즈도 여러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좋은 캠페인을
전달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 있게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