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28일에 개원한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이 개원 5주년을 맞았다.
지난 4월 28일 진행된 기념식에는 김윤태 병원장, 푸르메재단 강지원 이사장, 백경학 상임이사, 유동균 마포구청장,
이일영 초대 병원장, 임윤명 전 병원장, 가수 션 그리고 김정주 NXC 대표와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 등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의 건립 및 운영에 기여한 많은 사람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해 5주년을 축하했다.
개원기념식은 병원 3층 김정주홀에서 진행되었다.
병원 건립에 크게 기여한 NXC 김정주 대표의 이름을 딴 김정주홀은,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5주년에 맞춰 오픈되었다.
넥슨은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건립에 200억 원을 기부하고,
이후에도 꾸준히 운영비를 기부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 넥슨은 마포구청, 가수 션 등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의 운영에 도움을 준 다른 사람들과 함께 감사패를 받았다.
5년 째 장애 어린이를 위한 기부 마라톤을 진행하고 있는 가수 션은
올해도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서 치료받는 장애어린이들의 재활비를 지원하기 위해
비대면 기부 마라톤을 진행해 4200만 원을 모금하기도했다.
김정주 NXC 대표는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올 때마다 눈물 나게 감동을 받는다.
재활치료를 받는 어린이들을 위해 어느 한 구석 소홀함 없이 정성 가득한 모습이 감동스럽다”라며
“정말 이 곳은 '기적의 병원'인 것 같다. 앞으로 5년, 10년 이 병원이 어린이들을 위한 사업,
모두의 행복을 위한 사업의 모델로서 가기 위해서는 더 큰 기적이 필요하겠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서 이 병원이 더 많은 기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는 5주년 축하 영상을 통해
"지난 5년간 어린이 재활치료에 힘써오신 의료진과 병원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와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
우리나라 최초의 통합형 어린이재활병원이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함께 키워주신
수많은 기부자와 기부기업에 감사드린다." 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어린이들이 각자 살고 있는 지역에서 치료와 교육과 돌봄을 통합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장애어린이와 가족들이 고군분투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넥슨은 2019년 2월에는 국내 최초의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인
‘대전충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해 100억 원 기부를 약정했으며,
2020년 10월에는 국내 최초의 어린이 완화의료센터
‘서울대학교병원 넥슨어린이완화의료센터’ 건립을 위해 100억 원 기부를 약정한 바 있다.
앞으로도 넥슨은 장애어린이들이 건강한 꿈을 꿀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