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재단의 100억 기부로 경남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 들어선다
[뉴스1 = 강대한 기자]
넥슨재단에서 100억원을 기부해 부산·울산을 포함한 경남권에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이 건립된다.
경남도는 22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넥슨재단·창원시·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과 함께
경남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의 원활한 건립과 운영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남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사업은 1만3000여명의 경남권 장애어린이들에게
수도권에 준하는 맞춤형 재활치료 서비스를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해 6월 보건복지부 공모에 경남도가 선정된 바 있다.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에서 운영하게 될 경남권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은
창원시 성산구 남산동 1만5043㎡부지에 지상 4층, 지하 1층의 규모로 지어진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