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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핸즈 나눔 이야기/함께하는 넥슨

'게임 개발자'를 꿈꾸는 지성이의 소원 “카트라이더 조재윤 디렉터의 응원을 받고싶어요”

‘니트로 스튜디오’ 조재윤 디렉터와 카트라이더 개발팀의 

메이크어위시 코리아 ‘위시데이' 후원

 

“제 꿈은 게임 개발자입니다. 
가장 좋아하는 게임인 ‘카트라이더’를 만드는 
조재윤 디렉터님의 응원을 받고 싶습니다.”

 

 

넥슨은 난치병 어린이들의 소원을 이루어주는 NGO ‘메이크어위시 코리아'로부터 소원을 하나 전달 받았다. 

급성림프구성백혈병을 앓고 있는 만 15세 김지성군의 소원. 지성 군은 항암치료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는 동안 

‘카트라이더'를 통해 작은 행복을 얻으며 미래의 게임 개발자를 꿈꾸고 있다고 했다.

 

 

넥슨은 지성 군의 소원을 니트로 스튜디오의 조재윤 디렉터님에게 전달했다. 

소원을 전달 받은 조재윤 디렉터를 비롯한 카트라이더 개발팀에서는 지성 군의 소원을 

적극적으로 실현시켜 주기 위해 나섰다. 우선 조재윤 디렉터는 지성 군을 응원하는 영상을 촬영 했으며, 

카트라이더 개발팀은 A1 사이즈 포스터에 친필 응원 메시지를 담아 액자로 만들었다. 

그리고 지성군 이름이 적혀있는 ‘카트라이더’ 명예사원증도 제작했으며, 

그 외 다양한 IP 굿즈를 지성 군을 위해 마련했다. 

또한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에서는 노트북과 코딩교육교구를 준비해주었다.

 

드디어 2021년 2월 7일 지성 군의 위시데이.

 

위시데이 당일 서프라이즈 이벤트로 메이크어위시 코리아 활동가가

직접 양손 가득 선물을 들고 지성 군의 집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아쉽게도 COVID-19 상황 때문에 그러지 못했다.

대신 가족들이 지성 군를 위해 거실을 꾸미고, 선물을 전달해주었다.

 

 

 

이날 가족들이 전해준 이야기에 따르면, 지성 군이 가장 먼저 개봉한 선물은 사원증!

넥슨에서 직접 만들어준 사원증이라는 이야기에 굉장히 놀라며 자기 전까지 내내 목에 걸고 있었단다. 

넥슨에서 준비한 다양한 선물을 동생에게도 선뜻 나누어주었다는 다정한 이야기도 함께 전해들을 수 있었다. 

지성 군의 어머니는 “지성이도 물론 기뻐했지만, 엄마로서도 굉장히 행복하고 감사한 날이었다. 

눈물이 나오려는 걸 참았다.” 라는 인사를 함께 전해주었다.

 

지성 군은 니트로 스튜디오에 감사장을 보내기도 했다. 감사장을 받은 조재윤 디렉터는 

“마음이 담긴 감사장에 감동을 받았다.” 며 “어서 빠르게 건강해지면 좋겠다.”는 인사를 건넸다.

 

 

 

메이크어위시는 39개 지부에서 50만여 명의 많은 난치병 어린이들이 소원을 이루어주었다. 

국내에서는 손흥민 선수를 만나고 싶어 하는 급성림프구성백혈병 환아 이상호 군의 소원을 들어주기도 하였으며, 

트와이스 팬인 난치병 아동 6명과 비대면으로 만남을 주선하기도 했다. 

수의사가 꿈인 상현이를 위해서 설채현 수의사와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소원을 성취하는 경험을 통해 난치병 어린이들은 기쁨을 느끼며,

희망과 용기를 얻을 수 있을 있을 것이라는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의 믿음에 동의하며,

넥슨 역시 지성 군 소원 성취의 작은 여정에 함께 할 수 있어 기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