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방서 시작해 어린이 병원·코딩 교육…넥슨이 만든 기적
[뉴시스=최은수 기자]
2004년 넥슨 직원들은 지각비를 모아 도서 산간 지역 어린이들에게 책을 선물했다.
이 작은 아이디어는 국내외 130곳에 어린이를 위한 독서 공간을 만든 ‘넥슨작은책방’ 사회공헌 활동으로 변신했다.
이후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고민해온 넥슨은 지난 2018년 사회공헌재단 넥슨재단을 설립했다.
넥슨의 사회공헌 재단 넥슨재단이 설립 5주년을 맞았다.
넥슨재단은 지난 5년간 ‘어린이와 청소년이 항상 사회의 주인공’이라는 故(고)김정주 창업주의 뜻을 이어
어린이 의료 시설 조성, 코딩 교육 프로그램 활성화, 장애인 인식 개선과 문화예술 저변 확대 등 다양한 공헌 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모든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소외받지 않고 즐겁게 배우며 건강한 꿈을 꾸는 세상’이
넥슨이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만들어가고자 하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