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어린이재활병원 내년 활짝
넥슨 : 10년 전부터 국내외 93곳에 아동 위한 책방 건립
직장인 김나현(34ㆍ서울 잠실 거주)씨는 요즘 달리기 재미에 푹 빠졌다.
회사 마라톤 체험인 ‘넥슨 러너즈’에 참가해 자신의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면서부터다.
처음엔 단순히 참가하는 데 의미를 뒀다.
평소 운동엔 소질이 없었던 자신의 체력을 감안할 때, 마라톤 완주는 불가능하고 생각했다.
하지만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야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42.195㎞ 구간 동안 몇번이나 주저앉고 싶었던 마음을 다잡았고,
놀랍게도 사내 여성 참가자 가운데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기사 더 보기
http://www.hankookilbo.com/v/a4ae4242d8db4522b2e12b990805979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