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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소식/착한 아이디어

카붐(KaBoom)! 황량한 공간을 활기넘치는 놀이터로!

 

 

 

 

안녕하세요. 넥슨 사회공헌 브랜드 '넥슨핸즈'입니다.

오늘도 따뜻한 나눔의 소식을 전해 드리려고 찾아왔어요. :-)

 

 

 

 

 

넥슨은 사회공헌 활동으로 유독~

'아이들이 꿈을 키워나가는 공간' 지원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답니다.  :D  

 

 

 

▲ 넥슨 사회공헌 활동 작은책방, Wish Planet 캄보디아 작은책방

 

그 예로 아이들에게 책방과 책을 지원하는 '작은책방'과

국내에서는 만나보기 쉽지 않은 컨셉의 디지털 감성 놀이터 '더놀자'를 꼽을 수 있죠. :-)

 

 넥슨핸즈가 소개하는 사회공헌 활동 '작은책방'이 걸어온 이야기 ♥

웃음으로 가득한 공간, 창의적인 놀이터 '더놀자' 방문기

 

 

특히 '작은책방'은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국내 뿐 아니라 캄보디아, 아프리카 등 해외책방 지원도 하고 있죠.

책방은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아이들이 미래를 꿈꾸고,

지역주민들도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되고 있답니다. : )

 

 

오늘! 넥슨핸즈가 주목한 나눔 이야기도 아이들을 위한 공간을 조성하는 프로젝트에 관한 이야기에요.

황량하고 위험한 주거환경을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는

미국의 비영리단체 '카붐(KaBOOM)'에 관한 이야기~! 지금부터 함께 하실까요? :-)

 

 

 

 

 

 

 

요즘 아이들은 학업에 쫒기기도 하지만, 마땅히 놀 공간이 없기도 하고

동네 놀이터는 안전관리가 허술한 경우도 많이 찾아 볼 수 있어서 안타까운데요.

사회성과 인성, 창의력을 길러주는 '놀이'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요소가 아닐 수 없습니다.

 

미국도 우리나라처럼 '놀이 부족'과 '지역공동체의 허약한 결속력'이 하나의 문제가 되었다고해요.

이를 개선하고자 설립된 비영리단체 중 하나가 바로 '카붐(KaBOOM)'이랍니다.

 

 

 

 

 KaBOOM!은 '번쩍', '펑'과 같이 무언가 마법처럼 나타나는 모습을 묘사하는 의태어이다.

- 단하루의 기적, 카붐 中 -

 

 

'카붐'은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를 짓는 미국의 비영리단체로

미국의 모든 어린이가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안전하고 멋진 놀이터를 만들겠다는 목표아래,

아이들의 '놀이'를 만들고 지키는 일을 하는 이름만큼이나 독특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 )

★ 카붐 홈페이지 http://kaboom.org/ 

 

 

'카붐' 설립 배경에는 충격적이고도 슬픈 한 기사가 있는데요.

1995년, 미국의 일간지 워싱턴 포스트에 실린 기사에. 

워싱턴 D.C로 막 이사온 가정의 두 아이가 놀만한 마땅한 놀이터가 없어

폐차 속에서 놀다가 질식사 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실렸어요.

 

 

 

▲ 미국의 혁신적인 비영리단체 '카붐(KaBOOM)' 설립자 대럴 해먼드(Darell Hammond)

 

'아이들이 걸어서 갈 수 있는 놀이터만 있었어도 이 사고를 막을 수 있었을 텐데..'

이 기사에 큰 충격을 받은 사람 중 한 명인 카붐의 설립자 '대럴 해먼드(Darell Hammond)'는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건축자재 업체 홈 디포(Home Depot)와

Minkoff Company의 협찬을 받아워싱턴 D.C 남동부에 안전한 놀이터를 세웠습니다.

 

 

 

 

 

 

하루 안에 놀이터가 완성되면, 자원봉사자는 그들이 수고한 결과물을 그 자리에서 바로 볼 수 있게 된다.

이번 봉사가 그들에게 있어 멋진 경험으로 남는다면, 이것을 계기로 그들은 다른 곳에서도

자원봉사 활동을 계속하게 될 것이다. 덕분에 해당 지역의 시민 활동이 더 활발해질 터이다."

- 단하루의 기적, 카붐 中 -

 

 

이렇게 만들어진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 노는 모습을 본 어른들은 큰 보람을 느끼고,

홈 디포의 지원으로 1996년 4월 도시의 공터에 지역사회 어른들이 직접 놀이터를 짓는

비영리법인 '카붐(KaBOOM)'이 탄생하게 되었답니다. : D

 

 

 

 

'카붐(KaBOOM)'은 놀이터가 필요한 지역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그 지역의 놀이터를 짓는데 필요한 자금이나 기술, 노하우를 지원해주고

놀이기구 회사와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하며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놀이터가 설치되는 지역의 주민들이 직접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게 되니

더욱 소중히 여기고 관리해 나아갈 수 있겠죠! :-)

 

 

 

 

 

카붐은 비영리단체이지만 전문적인 조직 운영방식을 통해

놀이터를 짓는 전과정을 표준화하고 매뉴얼화 하며 보다 나은 놀이터를 짓기 위한

고민을 계속해 나가고 있습니다.

   

 

1996년 좁은 아파트에서 출발하여 100만 명이 넘는 자원봉사자와 함께

2,000여 곳의 놀이터를 지은 경이로운 기록을 지닌 단체로 성장한 '카붐' 

 

 

 

 

 

 

카붐은 황량한 빈터가 24시간 만에 희망과 꿈이 가득한

반짝이는 놀이터로 바뀔 수 있도록 도우며 물리적인 변화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공동체가 주도하고 이끄는 과정을 통해 잃어버렸던 공동체 내의 결속을 되찾으며

변혁을 일으키는 것을 주요한 사명의 하나로 삼고 있습니다.  : )

 

 

 

 

 

시나 어느 개인이 관리하는 것이 아닌

모든 사람들이 함께 참여해서 애정을 가지고 관리하는 놀이터!

황량하고 열악한 환경에 '번쩍'하고 타나나는 마술같은 공간 '카붐(KaBOOM)'

 

아이들을 위한 안전한 놀이터를 제공함과 동시에

활력 넘치는 공동체를 만들고 소통할 수 있는

기적같은 공간을 만드는 멋진 단체가 아닐까요? : )

 

 

 * 사진 출처 : 카붐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