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넥슨 사회공헌 브랜드 넥슨핸즈의
사랑나눔이 나눔핸즈입니다. : )
오래전에 넥슨핸즈가 전해 드렸던 소식 중 하나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돕는 '희움팔찌'에 관한 이야기였는데 혹시 기억하시는지요?
올해만 해도 벌써 7분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가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슬픔과 고통 속에서 삶을 살아가신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가 부디 좋은 곳에서 영면하시길 바라며,
가슴이 뭉클해지는 애니메이션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우리 함께.. 그분들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공감하며 힘이 되어 드려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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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 할머니의 사연을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 '소녀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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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의 참상을 알리기 위해
제작된 애니메이션 '소녀이야기'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의 사연과 육성이 담겨 있습니다.
꽃 같은 15세 소녀 정서운 할머니의 사연을 그대로 담아낸 애니메이션.
2차 세계대전으로 놋그릇을 내놓으라는 일본군의 압력에 못 이겨
아버지가 일본군에게 잡혀가고, 소녀는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배에 오릅니다.
자신도 모르게 인도네시아 자바해로 끌려온 15세 소녀는 일본군의 성적 노리개가 되고 말았습니다.
어둡고, 슬프고, 가슴 아픈 역사..
보는 내내 가슴이 아프고 먹먹해져 옵니다.
이런 끔찍한 일이 정말 세상에 있었을까 싶을 정도로
가혹하고 슬픈 장면들..
가슴 아픈 이야기를 직접 겪어야 했던
할머니가 덤덤하게 내뱉는 힘겨운 육성에
가슴 아픈 우리의 역사가 깊게 묻어납니다.
1991년 위안부 피해 사실을 공개하고
꾸준히 위안부 피해자를 위한 활동을 해오시다 작고하신
정서운 할머니의 사연이 담긴 애니메이션 '소녀이야기'
보면 누구나 가슴이 저린.. 영상을 여러분도 한 번 봐주시길 바랍니다.
애니메이션 '소녀이야기'는 프랑스에서 열린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에 출품돼 많은 관심을 받았기도 했는데요,
'소녀이야기'의 김준기 감독은 현재 후속편 제작을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소녀이야기'의 후속편 형태의 애니메이션은 일본군의 시각에서
일본군 병사의 양심 증언을 토대로 이야기를 풀어간다고 하죠.
현재까지 고통스럽게 이어져 오는 그녀들의 이야기를
진정성 있게 담아낸 애니메이션에 많은 이들이 공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관심 가져 주시길 바랍니다.
현재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로 등록된 분들 중
살아계신 분은 48명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절망으로 힘겨운 생을 살아간 할머니들을 이제 우리가 지켜야 하지 않을까요?
그분들의 아픔과 슬픔을 보듬고, 무엇보다 올바르고 조속한 해결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심과 마음을 모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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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돕는 '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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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희움 http://www.joinheeum.com/]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돕는 '희움 의식팔찌'
넥슨핸즈가 한 번 소개한 적이 있죠.
'희움팔찌'는 위안부 할머니들의 아픔을 기리는 특별한 팔찌입니다.
(희움에는 의식팔찌 외에 할머니들의 그림이 담긴 파우치,
포스트카드, 에코백 등을 만날 수 있습니다.)
'희망을 꽃피움'의 줄임말인 '희움' 팔찌 안에는
'Blooming their hopes with you (그들의 희망을 당신과 함께 꽃피움)'
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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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움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금을 살고 있는 모두의 문제이며 '나'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희움은 '나'의 문제를 기억하고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나'의 참여가 우리 모두의 희망을 꽃피울 수 있습니다. - 희움 홈페이지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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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제 동원으로 짓이겨진 위안부 할머니들의
소녀 시절 희망의 꽃을 지금이라도 다시 활짝 피우기 위해
다같이 노력하자고 독려하는 의미를 담은 '희움' 팔찌
[사진 : 희움 http://www.joinheeum.com/]
작은 노력이지만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더 오래 기억하고
조금이나마 해결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이랍니다.
여러분도 '희움'을 방문해서 힘이 되어 주세요.
희망이 꽃을 피우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