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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소식/착한 아이디어

꿈꾸는 재활용 크레파스 '더 크레용 이니셔티브'

 

 

안녕하세요. 따뜻한 나눔소식을 전하는 나눔핸즈입니다.

 

 

 

 

아이들에게 그림 그리기는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워주며 

몸과 마음이 쑥쑥 성장하시키는 원동력과도 같죠~

 

그림을 통해 꿈을 펼치는 아이들에게 크레파스(크레용)은 큰 선물이 될 텐데요.

끝까지 못 쓰고 버려지는 크레용이 많지만 크레용이 없어

그림을 마음껏 그리지 못하는 아이들도 있답니다.

크레용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좋은 소식! 꿈꾸는 재활용 크레파스

'더 크레용 이니셔티브'를 소개합니다.

 

 

 

 

 

 

더 크레용 이니셔티브(THE CRAYON INITIATIVE)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있는 비영리단체로 다 쓰이지 못하고 버려지는 크레용을 재활용하여

색칠공부가 필요한 아이들이 있는 병원 및 단체에 기부하고 있습니다. : )

크레파스 기부라니 신선한 발상인데요~ 어떻게 크레파스 기부가 시작되었을까요?

 

 

 

 

 

더 크레용 이니셔티브 대표 브라이언 웨어2011년 아이들과 함께 레스토랑을 갔다가

아이들을 위해 준비된 많은 양의 크레용과 종이들을 보았다고 해요~

 

 

 

 

 

그러나 크레용들이 다 쓰이지 않고 버려진다는 이야기를 듣고

크레용을 재활용하여 필요한 아이들에게 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D

 

매년 버려지는 크레용만 해도 최대 약 3만 4,000kg! 생각보다 훨씬 많은 양이죠?

크레용 이니셔티브는 여러 학교와 식당에서 다 쓰지 않고 버려지는 크레용을 기부받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새것 같은 재활용 크레파스를 만들어냅니다!

 

 

 

 

 

버려진 크레용의 변신! 재활용 크레파스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살펴볼게요! : )

 

 

 

부러지고 닳아서 조금밖에 남지 않은 크레용은 더 크레용 이니셔티브에 기부되고

이 크레용은 색깔별 분리과정을 거쳐 종이 포장 껍질까지 벗겨냅니다.

 

  

 

다음으로~ 마지 요리를 하듯 크레용을 색상별로 냄비에 넣고 끓이죠!

녹여진 크레용은 다시 특수제작한 틀에 넣고 굳히는 작업을 거치면

새것 같은 크레용으로 멋지게 변신한답니다.

 

 

 

 

짠! 버려질 뻔했던 크레용이 재활용된 모습!

버려졌던 크레용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하죠? :D

 

 

 

 

완성된 크레용은 다시 포장되어 새로운 제품이 되어

크레파스가 필요한 어린이가 있는 병원 및 학교 시설에 무료로 제공됩니다! :D

버려질 뻔한 크레용도 재활용하고~ 아이들에게 선물도 할 수 있다니 멋진 일이죠!

'더 크레용 이니셔티브' 덕분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색칠놀이를 마음껏 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내가 만든 크레용이 병원에 있는 아이들에게

단 10분이라도 즐거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

그게 우리가 할 일이고 아이들이 즐거움을 느낀다면

우리의 역할을 다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이들을 향한 남다른 사랑이 느껴지는 브라이언 웨어의 말입니다.

크레용을 통해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해 주는 '더 크레용 이니셔티브'!

버려질 것들을 다시 재활용하였다는 점도 크게 주목할 만합니다.

 

 

 

 

크레용이 필요한 어린이,

병원에서 힘들게 치료를 받는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놀이감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멋진 활동~!

꿈꾸는 재활용 크레파스 '더 크레용 이니셔티브'의 활동으로

어린이들은 더 밝고 건강하게 꿈을 꿀 수 있겠죠. :D

 

*참고 / 출처 : 크레용 이니셔티브 홈페이지 /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