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넥슨핸즈의 사랑 나눔이 나눔핸즈입니다.
'딸랑딸랑' 연말이면 울려 퍼지는 구세군의 종소리.
빨간 옷을 입은 구세군의 종소리는 올해도 어김없이 따뜻하게 울려 퍼지며
황량한 거리를 훈훈하게 하고 있습니다. :-)
추운 겨울 따뜻한 종소리와 함께 찾아오는 구세군 자선냄비!
작고 빨간 냄비에 꼬깃꼬깃 지폐가 들어가면 작은 정성이 모이고 모여 큰 감동을 전하죠.
오늘 이야기의 주인공은 바로 구세군 자선냄비! 어떤 이야기인지 넥슨핸즈와 함께하실까요? : )
1928년 처음 한국에 등장한 이래 88년째 추운 겨울 우리 마음을
찬바람이 불면 어김없이 거리에 등장하는 구세군 자선냄비!
여러분은 구세군 자선냄비를 자세히 본 적이 있나요?
그 앞에 서면 왠지 부끄러워 얼른 기부만 하고 돌아섰다면
구세군 자선냄비를 자세히 보시기 바랄게요~ : )
오랜 세월 동안 그 모습도 변화해온 구세군 자선냄비!
우리가 요즘 만나고 있는 자선냄비는 2004년부터 시작된~
독일의 프리미엄 주방용품 브랜드 휘슬러가 기증한 냄비랍니다.
주방용품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냄비인데, 냄비를 만드는 그들의 오랜 기술력과 디자인이 반영되어
탄생한 냄비라고 하니 '재능기부'와 같은 참 멋진 사회공헌 활동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
휘슬러 로고 옆으로는 자선냄비의 위조를 방지하기 위한 '확인증'이 붙어 있어요.
최근 가짜 자선냄비가 등장했다는 속상한 소식이 있었는데 이렇게 구세군자선냄비본부 검인이 찍힌
'확인증'이 붙어 있다면 안심하고 기부해도 되겠죠? : )
최근 거리에서 만나는 구세군 자선냄비는 '키오스크'가 붙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이 또한, 자선냄비를 제작한 휘슬러가 기증한 '스마트 자선냄비 (디지털 자선냄비)'랍니다.
당장 지갑에 현금이 없어서 기부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신용카드로
참여할 수 있도록 키오스트가 부착되어 있는 것이죠.
이 디지털 큐브를 이용해 나눔의 대상을 선택할 수도 있는데요.
아동. 청소년. 여성. 다문화. 노인. 장애인 등 다양한 수혜 대상 중
원하는 대상을 선택하고 현금 또는 카드로 편리하게 기부하도록 하여
기부의 편의성이 한껏 높아졌답니다. : D
SNS를 통해 기부하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요즘!
구세군 자선냄비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만날 수 있답니다.
는 휘슬러코리아 제작한 애플리케이션 '자선냄비 따끈이 (Smart Charity Pot)'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공유하자는 취지에서 제작되었다고 해요.
자선냄비 기부 인증샷은 물론~ 나눔 활동을 공유할 수 있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겠죠!
*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자선냄비 따끈이'는 안드로이드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 인터넷을 통해 기부하고자 한다면~ 구세군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하실 수 있어요.
추운 날씨도 마다하지 않고 꿋꿋이 거리 모금을 이어가고 있는 구세군!
구세군의 자선냄비를 만난다면 여러분도 나눔에 동참해 보세요.
작은 정성이 모이고 모이면 큰 감동을 선물할 수 있답니다. : )
올해도 구세군의 모금활동은 12월 30일까지 계속됩니다.
넥슨핸즈도 따뜻한 손길로 자선냄비가 가득 차길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