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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소식/유익한 정보

4월 22일 지구의 날! 지구를 위해 함께 실천해봐요

 

 

 

안녕하세요! 넥슨핸즈의 사랑나눔이 나눔핸즈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행성, 지구에 대하여 생각해 보신적 있으신가요? : )

매년 4월 22일 돌아오는 지구의 날은 평소 잊고 살았던 지구에 대하여

한번쯤 생각하고 돌아볼 수 있는 날입니다.

 

지구는 환경오염과 지구온난화와 같은 문제로 인하여 생태계가 파괴되면서

많은 야생동물들이 살 곳을 잃어가고, 지구상에 존재하는 많은 생명체들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지구의 날은 이렇게 오염된 지구에 대하여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하는 취지로 시작되었습니다.

 

 

 

 

 

 

1969년 1월 28일 캘리포니아 산타바바라에서 한 정유회사가 시추작업을 하던 중,

시추시설에 파열이 일어나게 되고 그 결과 원유 10만배럴이 쏟아져나오며

수백 평방 마일에 달하는 인근 바다를 오염시키는 사고가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1970년 4월 22일, 미국의 상원의원 게이로 닐슨이 하버드 대학생이었던

데니스 헤이즈와 함께 선언문을 발표하고 행사를 주최한 것에서 비롯하여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지구의 날 선언문 자세히 보기)

 

 

 

 

 

현재 한국을 포함한 세계 184개국 약 5만개의 단체와

전 세계 시민들이 참여하는 환경축제로 자리잡은 '지구의 날'은

국내에선 1990년 4월 22일 서울 남산 백범광장에서 처음 열렸습니다.

꾸준히 뜻깊은 행사가 열리고 있는 국내에 올해는 어떤 행사들이 있는지 살펴볼까요?

 

 

Earth Day (earthday.org)에서 공식 발표한

올해의 지구의 날 키워드는 Trees for the Earth 랍니다.

주제에 맞게~ 올해는 나무와 관련된 캠페인이 많이 진행되고 있어요~ ^^

 

 

 

* 출처-환경운동연합 '지구의벗'  ('지구를 위한 나무' 행사 자세히 보기)

 

지난 4월 17일에는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지구를 위한 나무] 행사가 열렸는데요~

여러가지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있어, 많은 시민분들의 호응을 받았답니다.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지구의 날 행사는 저녁 늦게까지 이어져

오후 6시 30분부터는 암전 지구콘서트로 이어진 지구의 날 행사!

 

 

▲ 2016.4.17 지구의 날 기념 “지구를 위한 나무”,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환경운동연합

 

'매월 22일 행복한 불끄기 캠페인'을 함께 소개하고

참여 시민들에게 지구를 위해 1시간 소등을 제안했으며,

저녁 8시에는 공연장 인근 상점과 건물의 협조를 받아 마로니에 공원과 대학로 일대를 소등하고

암전 속에서 노래선물을 하며 의미 있게 지구의 날을 기념했죠~!

 

 

 

 

주말까지 이어지는 지구의 날 행사!는 대구에서도 만날 수 있는데요~

대구에서는 24일 대구 시민 생명축제가 개최 된다고 합니다.

 

행사 당일에는 24시간 차없는 거리 조성

 [대구야 걷자] 이벤트로 걷기와 자전거 행진이 진행되며

친환경 행사 진행의 취지에 걸맞게~

 · 개인 텀블러(컵) 사용하기

 · 생태교통 이용하기

· 쓰레기 없는 축제 만들기

· 탄소상쇄기금 모금

같은 항목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죠.

 

 

 

그밖에도 아이들이 그리는 초록도시 그림 전시와,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서명운동, 전국 각지의 밴드 및 예술가들이 모여 지구환경을 주제로 작곡하고

거리공연을 선보이는 버스킹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 대구시민생명축제 자세히 알아보기)

 

 

 

 

 

 

해외에서도 마찬가지로 지구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는 곳이 많은데요~

대표적으로 캐나다의 Earth Day CANADA를 들수 있어요.

캐나다의 Earth day Canada의 경우 웹사이트를 적극 활용하여

캠페인의 취지와 방법에 대하여 홍보하고 있답니다.  : )

 

 

(▲지난 2014년 Earthday canada에서 진행한 광고 캠페인)

 

올해에 진행될 캠페인은 일년에 한그루씩!

4년에 걸쳐 4그루의 나무를 심자는 취지의 캠페인인데요,

캐나다에서는 매년 지구의 날마다 2만 5천그루의 나무를 심어서,

총 35만그루의 나무를 심는것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캠페인이 성공하면 2020년에는 전세계적으로

총 78억그루의 나무가 심어지는 효과가 발생한다고 해요!

 

 

 

멀리서 열리는 행사들에 모두 참여할 수는 없지만

에코컵을 사용하는것 처럼 우리가 당장 시작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실천한다면

지구의 미래도 조금씩 밝아질 수 있지 않을까요?

 

4월 22일, 지구의 날에 대한 의미를 생각해 보고~

건강하고 깨끗한 지구를 위하여 오늘부터라도 환경을 위한

작은 습관들을 하나씩 실천해 보는 것은 어떨가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