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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핸즈 나눔 이야기/함께하는 넥슨

넥슨러너즈 김나현의 특별하고 아름다운 마라톤 도전

 

 

안녕하세요. 넥슨의 사랑 나눔이 나눔핸즈입니다.

 

 

 

오늘은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건립 응원의 메세지를 담아

지난 4월 18일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 참가

넥슨 러너즈 김나현 차장의 아름다운 도전 스토리,

그리고 마라톤 대회 현장을 소개해 드릴게요~ : )

 

 

(▲ 마라톤과 기부의 이색만남 ‘넥슨 러너즈’의 착한 마라톤, 자세히 보기)

 

앞서 넥슨핸즈는 '마라톤과 기부'의 색다른 만남에 대한 이야기를 몇 차례 전해 드렸는데요,

그중 넥슨컴퍼니 임직원들로 구성된 사내 포럼으로 러닝을 위한 모임이면서

마라톤을 통한 기부를 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종종 참여하기도 한

‘넥슨 러너즈(NEXON Runners)’의 활동 소식도 전해 드렸었죠! : )

 

 

 

 이번 보스턴 마라톤에 참여의 주인공

넥슨 재무관리실 김나현 차장 역시 '넥슨 러너즈'의 일원으로서

2013년, 넥슨 포럼에서 ‘내 인생 최초의 풀 코스 도전하기’를 통해

마라톤을 시작한 뒤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만났다고 합니다.

 

김나현님의 이번 보스턴 마라톤 참가는

넥슨이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해

200억을 기부한 것 못지않게 특별한 의미를 지닙니다.

바로 오는 4월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의 개관을 앞두고

장애어린이들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완주하고자 하기 때문입니다.

 

(▲오는 4월 개관을 앞둔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전경)

 

몸이 불편하여 치료가 필요한 아이들.

그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세계적인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다는 것은

개인적으로 다소 버거운 일일 수도 있었을 것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나현님은 넥슨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언급하며,

기회만 된다면 자신의 재능으로 어려운 이들을 계속해서 응원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 넥슨 러너즈, 김나현님의 참여 스토리와 다짐 - 인터뷰 기사 자세히 보기)

 

기회가 되고 제가 할 수만 있다면 계속해서 참가하고 싶어요.

그리고 저뿐만 아니라 주변 이들에게도 이러한 활동을 많이 권하고 있죠.

많은 이들이 마라톤은 물론이고 사회공헌을 통해 기존과는 좀 더 다른 삶을 찾을 수 있도록요.

- 넥슨 러너즈 김나현 -

 

 

그리고 4월 18일 시작될 보스턴 마라톤과 함께 김나현님의 아름다운 도전이 시작되었습니다.

출국부터 현장 답사, 준비과정과 코스 완주 소감까지 생생한 후기를 만나 보실까요? : )

 

 

 

1일차_4.16 (대회 2일전)

 

 

“시차 적응 미리 한답시고 전날 밤을 꼴딱 새웠더니

장장 13시간을 비행기에 기절해서 뉴욕에 도착했습니다.

다시 버스로 4시간. 드디어 보스톤 입성. 스타트 라인 답사를 먼저 했습니다.

올해가 120번째로 가장 오래된 마라톤이기도 한데요"

 

 

(▲스타트라인 답사 후 기념촬영을 하며 미소짓는 나현님)

 

"무려 1947년도에 한국인이, 2001년에는 이봉주 선수 우승으로도 한국과 인연이 깊은 대회라네요.

보스톤 마라톤은 여느 대회와 다르게 왕복이나 순환코스가 아닌 미국 독립당시 영국군과 싸우던 곳인

보스톤 외곽 Hopkinton 에서 시내까지 달리는 편도 코스입니다.

 

다양한 업힐이 많아 쉬운 코스는 아닌데

32키로 지점에 심장 파괴 언덕(Heart break Hill)이 가장 고비라고 합니다.”

 

 

 

2일차_4.17 (대회 전날)

 

 

"현지시각 10시 50분. 한국 시간으로는 월요일 밤 12시에 출발합니다.

넥슨어린이병원개관을 축하하고 장애아이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그리고 풀코스 첫 도전부터 꿈에 그리던 보스톤까지 긴 여정을

마무리하며 내일 열심히 완주하겠습니다~~"

 

 

3일차_4.18 (대회 당일)

 

 

 

 

세계에서 가장 역사 깊은 마라톤인

보스턴마라톤에서 무사히 완주하여 메달을 목에 건 넥슨 러너즈 김나현!

생생한 완주 후기 중 몸이 아픈 사람들도 희망을 갖고 행복을 찾았으면 한다는

대목에서 따뜻한 마음과 열정이 느껴지지 않나요? : )

 

성공적인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의 개원을 응원하고

장애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한 가슴 벅찬 도전 잊지 않겠습니다!

나현님의 멋진 도전과 열정에 따뜻한 박수를 보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