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넥슨의 사랑 나눔이 나눔핸즈입니다.
여러분은 양말을 신을 때 무슨 생각을 하시나요?
혹은, 양말을 고를 때 무슨 기준을 가지고 구매하시나요?
여기, 소비자들의 옳은 선택을 장려하기 위한 양말이 있습니다.
바로 친환경 옥수수섬유 양말 콘삭스입니다. : )
콘삭스는 패션의 소비를 개인적인 행위가 아닌,
사회적 행위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확장된 개념의 윤리적 패션브랜드랍니다~!
단순히 친환경 소재로 양말을 만드는 것을 넘어서
소비 자체의 밸류체인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는 콘삭스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볼까요?
▲ 출처 : 디자인 DB
콘삭스의 양말은 말 그대로 옥수수에서 추출한 섬유로 만들어 낸 양말인데요,
기존의 합성섬유에 비해 화석연료의 사용을 줄일 수 있고
그로 인한 온실가스의 배출을 줄일 수도 있습니다~
▲ 출처 : CORNSOX 홈페이지
특히나 양말은 소비패턴이 비교적 빠른 아이템이기 때문에
버려지는 양이 생각보다 많다고 해요~
이렇게 버려지는 양말은 소각되거나 매립되는데
합성섬유는 폐기 시 오랜 시간이 지나도 분해되지 않고
소각할 경우 유해물질을 많이 배출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옥수수 섬유는 폐기 시 빠른 시간 내에 생분해되고
소각해도 유해물질 등이 발생하지 않는 장점이 있다고 하죠~ : )
환경과 소비자의 피해, 자원낭비를 최소화하는 패션을 지향하는 콘삭스!
콘삭스는 소재에서 그치지 않고 유통방식과 제조방식에서도
옳은 길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아프리카 말라위 ‘구물리라’ 마을은
5년간 원조를 받았음에도 빈곤이 해결되지 않은 가난한 마을인데요,
열매나눔인터내셔널은 2011년부터 마을에 직접 살면서,
주민이 주도적으로 옥수수 농사를 지어 빈곤을 넘어 자립까지 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 출처 : CORNSOX 홈페이지
콘삭스는 매년 수익의 10%를 열매나눔인터내셔널을 통해 구물리라에 전달합니다.
옥수수 섬유 양말을 판 수익금으로 마을 주민들의 옥수수 농사를 돕는 것이죠!
이렇게 윤리적 브랜드를 표방하는 콘삭스는
아프리카의 빈곤을 위해서만이 아니라 다양한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많은 노력 중인데요,
양말 한 켤레를 사면 한켤레는 노숙인들을 위해 기부되는 'Stand up' 프로젝트와
위안부 할머니들이 미술심리치료의 일환으로 그린 그림을 패턴화하여 만든 양말 등을 판매하여
수익금을 기부하고 있다고 합니다. ^^
▲ 콘삭스의 이태성 대표
"저는 지금보다 더 나은 것을 고민하는 과정이 무언가를 지속 가능하게 만든다고 생각해요.
면이 윤리적이지 않은 과정으로 만들어지는 걸 알았다고 해서 우리가 면을 아예 안 쓸 수는 없어요.
다만 왜 안 좋은지 관심을 가지고, 그렇다면 그보다 더 나은 방법으로 소재를 만드는 방법은 뭘까 계속 고민하는 거죠.”
▶ 콘삭스 공식 홈페이지 - http://www.cornsox.co.kr/ ▶ 해피빈 클라우드 펀딩 - http://happybean.naver.com/crowdFunding/Intro/H000000132606 |
세상에서 가장 옳은 양말을 만들기 위해 힘쓰는 콘삭스.
매일 익숙하게 신어왔던 양말 한 켤레를
조금 더 옳은 세상을 위해 골라보는 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