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병원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민선 교수 "소아완화의료란 따뜻한 담요 같은 것..." '서울대학교병원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의 필요성부터 미래까지 국내에 완화의료를 필요로 하는 중증 소아청소년 환자의 수는 약 13만 명. 인공호흡기 등 의료 기계에 의존한 채 생활해야 해 24시간 간병이 필요한 환아는 3천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적절한 돌봄 서비스를 찾을 수 없어 간병과 돌봄은 고스란히 가족의 몫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내년 3월 서울 종로구 원남동에 국내 최초의 독립형 어린이 단기 돌봄 의료 시설 ‘서울대학교병원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가 오픈할 예정이다. 지하 1층 지상 4층 16 병상 규모로 지어지며 기계 의존 어린이 환자를 위한 종합 의료 및 단기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1회 입원 시 최대 6박 7일, 연간 14일까지 입원 및 돌봄이 가능하고 의료시설 외에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