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지속 가능' 사회공헌으로 상생 이어간다.
[머니S = 강소현 기자]
넥슨이 올해 넥슨식 ‘지속 가능’ 사회공헌을 이어갈 예정이다. 기부로 끝나는 것이 아닌 장기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각오다.
넥슨은 지난 3월12일 자사 신규개발본부에서 대규모 특별 수시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파격적인 임금 체계 개편을 발표한 넥슨이 세자릿수 규모의 신입 및 경력직 공채도 실시한다고 알리면서
이목은 집중됐다. 무엇보다 넥슨의 임금인상 발표 이후 일부 경쟁 회사에서도 유사한 임금 인상안을 발표하면서
게임 업계 전반에 긍정적인 ‘나비 효과’를 불러왔다는 평가다.
넥슨은 일자리 창출을 비롯해 다방면에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넥슨은 이미 국내 최초 어린이재활병원인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건립 기금 마련을 위해
200억 원을 기부하고 국내 최초 공공 어린이재활병원 및 국내 최초 독립형 어린이 완화의료센터 조성을 위해
대전광역시와 서울대학교병원에 각각 100억 원의 기금 기부를 약정하는 등
어린이와 청소년의 의료 지원을 위한 통 큰 지원을 이어왔다.
또 창의적인 놀이 문화를 전파하기 위한 브릭 기부사업 ‘플레이노베이션‘(Playnovation)을 통해
전 세계 17개국 약 1800만 개 이상의 브릭을 후원하며 아이들의 창의력 개발에 기여했다.
국내 청소년 코딩 체험의 저변을 확대하고 미래 IT 인재를 육성하고자 2016년부터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NYPC)’를 매년 개최하는 등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하고 창의적인 미래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