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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핸즈 나눔 이야기

[상상씨앗 행복꿈터] 파주 웅담초등학교 디자인워크샵 'CD에 꿈그리기'

 

 

안녕하세요. 넥슨 핸즈입니다.

오늘은 마지막으로 진행되었던 파주웅담초 디자인워크샵 소식을 전하려 합니다.

7월 5일 웅담초에서 진행되었던 디자인워크샵 현장.

 

이번 포스팅은 생생한 영상까지 담아보았습니다.

+ 영상은 포스팅 제일 하단에 있습니다:)

 

 

 

 

오케스트라실과 공CD의 만남

 

파주 웅담초에서 바뀌게 될 공간. 생각나시나요?

바로 파주 웅담초의 자랑 오케스트라 실입니다!

 

이번 워크샵은 오케스트라실을 꾸밀 공CD를 아이들이 직접 꾸미는 시간이었습니다.

 

 

 

 

오기사(오영욱) 건축가님과 아이들의 4번째 만남.

오늘도 어김없이 강당에 모인 파주 웅담초 전교생!

 

오기사님은 지금까지 아이들이 그리고 만들었던 공간을 설명해주셨습니다.

 

 

 

 

파주 웅담초 학생들이 원하는 오케스트라실은?

 

" 높은 언덕이 있는 합주실이 좋아요! "

" 화려한 색이 있는 합주실이 좋아요! "

" 트랜스포터같이 변신하는 합주실이 좋아요! "

" 자유롭게 뛰어 놀 수 있는 합주실이 좋아요! "

 

" 해바라기처럼 각자 따로 연습하다가 한 곳으로 모이는 합주실이 필요합니다 "

(음악선생님의 멋진 의견)

 

오기사님이 지금까지 의견을 바탕으로 어떻게 오케스트라실이 변하게 될지 자세히 설명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이번 워크샵에서는

변하게 될 오케스트라실을 꾸며줄 새로운 소품인 공CD를

학생들이 직접 꾸며보기로 했어요.

 

 

 

공CD는 오케스트라실의 벽면에 혹은 천장에 달릴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림만으로도 너무 기대되었던 인테리어!

이처럼 아이들은 다시 한 번 디자인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

 

 

 

 

한명 당 5개의 CD가 주어졌어요. 차례대로 CD를 전달하는 학생들.

그리고 CD는 색색깔의 네임펜으로 꾸며지게 되었습니다.

 

 

 

 

시작! 이라는 말과 동시에 옹기종기 모여 그림을 그리는 학생들.

예쁜 그림을 그리는 친구들도 있었고,

엄마 아빠께 편지를 쓰는 친구들도 있었어요.

 

 

 

 

귀여운 여학생들은 예쁜 동물들과 꽃을 그렸습니다.

게다가 다양한 색으로 색칠을 하는 정성까지 보여주었습니다.

 

 

 

 

오기사님도 아이들의 작품실력에 감탄하셨습니다.

짧은시간에 다양한 그림을 그려냈던 아이들:)

 

 

 

 

학생들의 작은 손 하나하나로 그려가는 공CD가

파주 웅담초 오케스트라실을 채운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벅차올랐습니다.

 

 

 

 

어떤 이야기를, 어떤 꿈을, 어떤 그림을 담았는지, 다 보지 못했지만,

파주 웅담초 오케스트라실이 완성되는 그 순간!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싶습니다:)

 

 

 

넥슨 핸즈도 CD 한장을 예쁘게 꾸며보았습니다.

 

 

자신이 그린 공CD를 한장씩 들고 웃는 아이들

 

 

 

이렇게 상상씨앗 행복꿈터 파주웅담초등학교 디자인워크샵이 끝났습니다.

이제 아이들은 학교 오케스트라실이 변신! 하게 될 날을 기다리면 됩니다.

 

 

* * *

상상씨앗 행복꿈터 : : 파주 웅담초등학교의 변화.

블로그를 통해 항상 가깝게 전달하겠습니다.

 

변하게 될 오케스트라실. 기대많이 해주세요.

 

 

[ 상상씨앗 행복꿈터 파주웅담초 디자인워크샵 영상 ]

' CD에 그리는 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