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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소식/착한 아이디어

연필 하나로 세계에 감동을 선사한 약속의 연필

 

 

안녕하세요~ 사랑나눔이 나눔핸즈입니다.

 

 

 

 

우리가 당연하게 생각하는 '교육'

하지만 세계 곳곳에는 마땅히 받아야 할 '교육의 기회'를

빈곤 때문에 누리지 못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답니다.

 

여기 빈곤층의 교육의 기회 확대를 위해 나선 단체가 있습니다.

연필 하나로 전 세계 아이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기부 활동!

바로 '약속의 연필(Pencil of Promise)'입니다.

 

 

 

 

 

약속의 연필(Pencils of Promise)

미국 청년 애덤 브라운(Adam Braun)이 설립한 비영리단체입니다.

 

교육을 받지 못하는 전 세계 모든 아이들이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역에 학교를 만들어 주고 선생님을 훈련시키며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제공하고 있는 단체랍니다. : )

 

 

 

 

 

왜 이름이 약속의 연필일까요?

젊은 청년 설립자 애덤브라운은 대학 시절 전 세계를 여행할 때

나라마다 한 아이씩 붙잡고 세상에서 무엇이 제일 갖고 싶으냐고 물어보고 다녔는데요~

그중 구걸하는 인도 아이에게서 들려온 대답은 '연필'이었습니다.

 

 

 

"연필이 제일 갖고 싶어요!"

교육환경이 취약한 국가의 아이들이 가지고 싶은 물건은

맛있는 간식도 장남감도 아닌 연필이라는 것이 애덤 브라운에게 큰 의미로 다가왔던 것이죠.

남들이 부러워 할만한 연봉이 높은 컨설팅 회사에 다니던 애덤 브라운은

큰 고민 끝에 2008년 회사를 포기하고 약속의 연필을 설립합니다.

 

 

 

 

 

현재 세계에는 5,800만 명의 어린이가 전혀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 (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하는 어린이까지 합하면 그 수가 더 훨씬 많을 텐데요~

 

약속의 연필은 모든 아이가 교육받을 수 있어야 한다는 이념으로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학교를 세우고 훈련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2015년 말까지 학교 500곳을 세우고,

1,000명의 선생님을 훈련하며 1만 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교육하는 것을 목표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 )

 

 

 

 

약속의 연필로 현재까지 라오스, 과테말라, 니카라과, 가나의 여러 마을에

322개의 학교가 세워지고 약 33,000명의 아이들이 교육을 받게 되었습니다.

약속의 연필로 많은 아이들이 원하던 배움을 얻게 되었습니다.

 

 

 

 

약속의 연필은 SNS를 통해 홍보되었고

이에 감동한 많은 사람이 홈페이지 제작, 사진 촬영, 광고 제작 등의

재능 기부를 하며 더욱 발전해 나갔습니다.

 

팝스타 저스틴 비버와 안젤리나 졸리 등

세계적인 스타들도 한마음으로 '약속의 연필'을

적극 지원하고 있답니다. : ) 

 

 

 

 

한 아이가 교육을 받는 데 필요한 비용은 25달러.

교실 하나 짓는 데 1만 달러, 학교 한 채를 짓는 데 2만5000달러가 든다고 합니다.

기부금이 홈페이지에 투명하게 공개되고 쉽게 기부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사람들의 신뢰와 함께 많은 참여를 이끌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2014년 유엔이 선정한 ‘2014 올해의 교육기관’으로 선정되었고

《연필 하나로 가슴 뛰는 세계를 만나다(The Promise of a Pencil)》도서는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가 되어 최근 한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D

 

 

 

연필이 가장 갖고 싶다는 소년의 하나 마디로 시작된 '약속의 연필'

교육을 받지 못하는 저개발국 아이들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학교 조성과 교육 지원으로 직접적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넥슨핸즈도 '작은책방' 조성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아이들의 꿈꾸는 공간을 만들고 도서를 지원하고 있기에 더욱 공감 되는 활동이었어요.

앞으로 전 세계 어린이들이 '교육'에 있어 차별받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약속의 연필'의 활동을 응원합니다. :D

 

 

* 참고/출처 : 약속의 연필 홈페이지 / 페이스북